[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청년인턴 2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서류접수가 실시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인턴사원으로 선발되면 5개월간 기업은행 본점 및 전국 각 영업점에서 은행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인턴사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멘토제도, 집합연수, 연구과제 수행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인턴사원에게는 신입행원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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