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하형석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8일 신성델타테크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신성델타테크는 LCD부품 사업부가 실적호조세로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신규 사업인 LED사업부의 실적 가시화 등 긍정적요인이 부각되며 2분기 매출액 및 세전이익은 각각 2.4%, 10.9% 증가한 424억원, 35억원으로 분기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신성델타테크는 르노삼성자동차 신차효과로 자동차부품사업도 양호하다"며 "LED신규 사업에도 진출한 만큼 가전업체의 핵심적 OEM업체 중 하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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