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저가매력 증가…매수"
"신세계, 저가매력 증가…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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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정혜선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8일 신세계에 대해 최근의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저가 매력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 60만원을 유지했다.

민영상 연구원은 "최근 신세계의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신세계의 주가가 낮아진 지금이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이어 "할인점 기저효과와 백화점 실적상승 지속으로 신세계의 하반기 실적개선 폭이 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 연구원은 "신세계의 2분기 총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3.5%, 17.9% 증가한 3조 4850억원과 2607억원이 될 것"이라며 "4월 총 매출은 1조 930억원, 영억이익 73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12.6%, 12.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에도 백화점 부문의 소비경기 상승에 따른 판매호조와 이마트의 매출회복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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