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대신증권 그로쓰알파 스팩(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가 연기됐다.
7일 대신증권은 유럽국가의 재정위기로 인해 시장상황이 공모를 하기에 우호적이지 않다며, 10~11일 이틀 동안 실시할 대신그로쓰알파 기업인수목적회사 공모주 청약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김홍남 M&A 금융부장은 "하반기 시장상황을 고려해서 '그로쓰알파 기업목적회사' 상장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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