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중미 남동쪽에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의 통행료가 내년부터 인상된다.
파나마운하관리청은 최근 선박과 화물의 종류에 따라 통행료를 현행보다 8%에서 16%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제적인 해운업체들은 인상폭이 파나마 물가상승률보다 높아 불공정한데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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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중미 남동쪽에서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의 통행료가 내년부터 인상된다.
파나마운하관리청은 최근 선박과 화물의 종류에 따라 통행료를 현행보다 8%에서 16% 인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국제적인 해운업체들은 인상폭이 파나마 물가상승률보다 높아 불공정한데다 시기적으로도 적절하지 않는다고 반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