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LIG투자증권은 31일 웅진코웨이의 국내 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손효주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생활환경 가전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중국시장 내에서는 화장품 사업이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8% 상승한 1조 5,249억원, 영업이익은 13.7% 상승한 2323억원, 순이익은 15.4% 상승한 176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손 연구원은 "웅진코웨이는 올해 9월 경부터 방판인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방판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며 "과거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험을 갖췄다는 점과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스토리를 감안하면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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