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업계최초로 기간계 및 정보계 전 업무를 웹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으로 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화재의 차세대 시스템은 메인프레임 기반의 구 시스템을 웹 기반으로 전환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시간 보험계약, 보상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 지식경영을 가능토록 하는 전사적 지식 포털 기반의 고객관리를 비롯, 계약, 보상, 영업 지원 및 자산 운용 등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에 요구하는 재해복구 시스템도 갖췄다.

대한화재는 이번 차세대시스템이 전격 가동되면 고객 통합 관리로 고객만족도가 증가되고 업무에 있어 혁신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