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KB투자증권은 25일 2010년 하계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투자증권은 이번 하계 인턴 채용을 통해 총 10여명의 인턴을 선발하며,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재학생 및 휴학생 중 2011년 2월 또는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 받으며, 인턴에 최종 선발된 지원자들은 KB투자증권의 인턴사원으로서 2개월간 소속실·본부에서 직무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게 된다. 또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인턴에게는 KB투자증권 신규채용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KB투자증권 관계자는 "심각한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잡셰어링(Job­Sharing)에 동참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학생 인턴쉽을 실시하게 됐다"며 "인턴쉽은 조기에 인재를 확보하고 탄력적으로 인력을 운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어 올해도 실력과 열정을 보유한 많은 대학생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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