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카드생활을 Re+Design하다’ 새 광고 캠페인
롯데카드, ‘카드생활을 Re+Design하다’ 새 광고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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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카드는 20일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새로운 카드 디자인을 발표한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롯데카드는 20일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디자인한 새로운 카드 디자인을 발표한다.

이번 카드 디자인 리뉴얼은 롯데카드의 ‘카드생활을 Re+Design하다’라는 새로운 마케팅 슬로건 아래에서 진행됐다. 디자인 변경과 함께 새 광고 캠페인도 20일부터 선보인다.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는 인간을 위한 디자인주의를 주창, 심미성과 감성에 중점을 둔 회화적인 디자인을 창안한 세계 3대 거성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건축가 겸 디자이너이다. 멘디니의 인간중심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롯데카드의 고객지향적인 비전, ‘No.1 생활금융서비스 네트워크’와 융합시킨 것이 이번 디자인 리뉴얼의 핵심이다.

신 카드 디자인은 멘디니가 개발한 아이콘과 컬러가 시각화된 메시지로 활용됐다. ‘열정’, ‘신뢰’, ‘창조’, ‘결합’, ‘소통’, ‘즐거움’, ‘친환경’ 등 각각의 의미를 지닌 7가지 아이콘들의 분해와 조합을 통해 새로운 메시지를 전달한다.

예를 들어, ‘신뢰’, ‘소통’, ‘결합’이라는 아이콘들을 조합한 카드 디자인은 고객에게 신뢰를 받으려는 의지, 고객과 항상 소통하려는 열린 마음으로 고객과 롯데카드가 한뜻으로 결합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게 된다.

롯데카드는 또한 새로운 카드 디자인 발표와 함께 ‘카드생활을 Re+Design하다’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롯데카드 디자인 리뉴얼을 ‘스타일의 Re+Design’으로 표현, TV/라디오/신문/인터넷/지하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행할 예정이다.

TV 광고는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눠 전파를 타게 되며, 새롭게 선정된 롯데카드 전속모델 한효주 씨가 등장한다. 평범한 스타일의 남자와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멋진 스타일로 변신한다는 내용이다.

롯데카드는 이번 ‘스타일의 Re+Design’에 이어 ‘혜택의 리디자인’, ‘서비스의 리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카드생활을 리디자인하다’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카드 디자인 리뉴얼을 기념, 추첨을 통해 총 433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6월 20일까지 네이버 이벤트 페이지에서 멘디니 디자인 패턴이 연상되는 사물을 사진으로 담아 업로드 하거나 퀴즈를 풀면 아이폰, 넷북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가만 해도 매일 벽시계, 티스푼세트 등 멘디니가 직접 디자인한 다양한 소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롯데카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와 연동된 디자인 리뉴얼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멘디니의 패턴을 활용한 게임에 참가하면 멘디니가 디자인한 와인 오프너를 증정한다.

박두환 롯데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신 카드 디자인은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롯데그룹의 핵심가치와 롯데카드의 비전을 멘디니의 창작물을 활용해 표현한 롯데카드의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라며, “디자인 리뉴얼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변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카드생활을 실질적으로 리디자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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