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창석유, 틈새시장 공략으로 실적 달성…매수"
"미창석유, 틈새시장 공략으로 실적 달성…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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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미창석유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지속적으로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이트레이트증권은 윤활유가 자동차·선박·기게 등 산업전반에 사용되고 지속가능한 수요가 존재하는 시장이라며, 2010년 경기회복과 함께 만도의 판매량 증가를 예상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급격한 유가 상승은 미창석유에 부정적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유가가 방향성을 가지고 상승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전가시키기 때문에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그는 올해 만도의 매출액은 경기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전년대비 14.8% 증가한 3189억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유가 및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28.3% 감소한 2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이트레이드 증권은 미창석유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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