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KB투자증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7일·18일 이틀간 분교 어린이 서울초청행사를 실시한다.
의항 분교와 신진도 분교는 각각 학생수 15명 이하의 작은 분교 초등학교로 지역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조부모 가정하의 있어 교육적, 문화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17일 어린이들은 KB투자증권 윤법렬 이사(준법감시인) 강의로 진행된 어린이 경제교실 시간을 통해, 증권사 업무 및 경제 상식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 후 용산 CGV 골드클래스에서 영화 캐로로 중사를 관람하고, 코엑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남산 케이블카를 타고 야경을 즐겼다.
18일에는 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에 들러 역사 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롯데월드에 가서 놀이기구를 타는 것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퍼레이드 감상 등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레인보우데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시골 분교 대상 KB투자증권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12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진동분교를 직접 찾아가 교내 어린이 도서관을 조성하는 '무지개 교실' 꾸며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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