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특집>사업다각화로 10년 ‘먹을거리’ 준비
<캐피탈특집>사업다각화로 10년 ‘먹을거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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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자산포트폴리오 구축

▲ 현병택 대표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올해 1월 (주)기은캐피탈에서 (주)아이비케이캐피탈로 상호를 변경한 (주)아이비케이캐피탈은 변화된 금융시장 환경을 직시하고 사업다각화 전략과 기업은행과의 시너지영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 한해를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있는 자산구조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이비케이캐피탈은 균형적인 자산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팩토링 및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이에 편중된 자산을 보유한 IBK캐피탈은 두 차례의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균형적인 자산포트폴리오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중장기 발전을 위한 사업다각화 전략을 수립했다.

어려운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소기업 금융과 개인신용대출 확대를 시도한 것도 다각화 전략 가운데 하나다.

이같은 사업 다각화를 통해 IBK캐피탈은 투자, 일반대출,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을 취급하는 종합금융사로서의 면모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종합금융사로서의 강점을 수익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IBK캐피탈 전 임직원은 비용절감, 영업력향상 등을 통한 내실 있는 경영을 동시에 추진하며 향후 10년의 ‘먹을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엔 IBK캐피탈은 자산 재구성과 시너지영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수익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A+(Positive)로 상향된 신용등급전망을 신용평가사로부터평가 받기도 했다.

IBK캐피탈은 지난 금융위기 가운데서도 견실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의 성장 기반을 마련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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