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1일 리노핀에 대해 리노칩 기술력을 기반으로 추세적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반도체 및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용 소모품 제조업체인 리노핀의 DRAM 출하량 및 검사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또 IT제품들이 소형화됨에 따라 검사장비인 칩 또한 미세화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이 추세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정 연구원은 "리노핀의 올해 실적은 사상최대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4%, 66.3% 증가한 490억원, 1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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