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중국화장품 사업 긍정적"
"웅진코웨이, 중국화장품 사업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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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중국화장품 사업의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 1000원을 제시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중국 내에서 기존점포의 매출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고 있어 점포 확대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2분기 이후 실적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웅진코웨이가 올해 중국 화장품 부문에서 40%의 매출성장과 20%의 이익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약 3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자회사 웅진케미칼 및 말레이시아 법인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지분법평가손익이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해 43억원으로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호실적은 판매관리비 제어와 예상보다 높은 중국 화장품 사업 성장성에서 비롯됐다"며 "이러한 실적 개선 요인들이 지속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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