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경남은행이 30일 '2010년도 상반기 인턴십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수료식에서 총 83명이 수료장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천호진 부행장은 "두 달간의 인턴십과정을 무사히 끝마친 청년인턴들의 성실성을 높이 산다"며 "경남은행의 가족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 소감문 발표시간을 통해서 정승재 인턴은 "사회의 첫발을 경남은행에서 시작할 수 있어 크나큰 자부심을 얻었다"며 "청년인턴십을 통해 얻은 추억과 인연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청년인턴십과정은 3일간 직무연수(은행 현황소개, 금융 기초지식, 직장예절) 후 7주간의 인턴업무(창구별 순환체험, 상품판매 보조, 서비스 모니터링,사회봉사)과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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