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PC 사용자 3명 중 1명, "아이패드 사겠다"
국내 PC 사용자 3명 중 1명, "아이패드 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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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스타 설문, "노트북보다 아이패드 선택하겠다" 37.7%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애플의 태블릿 PC인 '아이패드' 국내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시점에서 국내 PC 사용자 3명 중 1명은 아이패드를 구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 아이티스타(구 삼보서비스)가 4월 한달간 컴퓨터수리 의뢰 고객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아이패드 구매의사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1.9%(334명)가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68.1%(712명)는 '아이패드 구매의사가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아이패드와 노트북(넷북 포함)을 선택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3.8%(458명)가 노트북을, 37.7%(394명)는 아이패드를 선택했다. 18.5%(194명)는 '잘 모르겠다'로 답했다.

'아이패드가 아이폰 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는 68.4%(715명)가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성공할것이다'는 25%(26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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