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수협 차세대시스템 구축 완료
SK C&C, 수협 차세대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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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SK C&C는 수협중앙회가 발주한 '수협중앙회 차세대 공제 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산, 비용, 계리준비금 등 각종 정보자원의 통합운영 관리체계 확립으로 업무전반에 걸친 통합 리스크 관리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2008년 11월부터 약 19개월 동안 진행된 이번사업에서 SK C&C는 수협의 수당산출 시스템, 인수심사 시스템, 공제료 계산 시스템, 가입설계 시스템 등의 개발업무를 수행하고, 업무처리 동선 및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룰(Rule)기반 업무시스템 도입과 영업지원시스템 및 수협의 특화 상품인 양식보험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SK C&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보험업계 최고의 IT 서비스 시스템을 성공리에 구축함으로써 수협이 전문 보험사로서의 사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SK C&C는 지난해 국민은행 차세대 시스템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투자증권과 부산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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