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사상 최고 실적 성장세 지속"
"네오위즈게임즈, 사상 최고 실적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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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30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해외 시장 확대와 신규게임 출시로 높은 성장성이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 1000원에서 4만 9000원으로 상향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55.4%, 44.3% 증가한 906억원, 236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며 "강력한 성장 모멘텀은 당분간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크로스파이어'의 중국 로열티 매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으며 최근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아바'도 신규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최근 국내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배틀필드 온라인'과 하반기 '에이즈오브코난'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어 신규게임 모멘텀도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주력 게임들에서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해외시장 확대에 따른 해외로열티의 폭발적인 증가세가 유지 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2.6%, 29.5% 증가한 3675억원, 933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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