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국제통화기금(IMF)가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 규모를 애초의 450 억 유로에서 100 억 유로를 추가하기로 했다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IMF가 현재의 구제금융안만으로는 그리스의 재정 위기를 잠재우기 어렵다고 판단해 100억 유로를 추가하는 문제를 놓고 협의중이라고 전했다.
현재까지는 유럽연합이 300억 유로, IMF가 150억 유로의 구제금융 지원을 제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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