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전집·학습지 성장…매수"
"웅진씽크빅, 전집·학습지 성장…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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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웅진씽크빅에 대해 주력사업인 전집사업부의 성장세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3000원을 제시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주력 현금창출원인 전집사업부는 계절적으로 2,4분기에 신종이 집중 발간돼 호실적을 기록해왔다"며 "올해 2분기 2종, 3분기 1종, 4분기 2종 등 신종 발간이 예정돼 있어 외형성장 회복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웅진씽크빅이 성숙기에 진입한 학습지 시장에 신 패러다임 모델을 제시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분기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수학 학습지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학습지 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성숙기에 접어든 학습지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웅진싱크빅이 최근 전자책 시장에 진출했기 때문에 전자책 시장이 활성화되면 출판업계 1위인 웅진씽크빅의 장기적 성장가능성이 부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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