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 이번주 출시
삼성電,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 이번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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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SHW-M100S)'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삼성전자의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가 이번주에 출시된다.

2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7일 전후로 '갤럭시A'(SHW-M100S)를 SK텔레콤을 통해 정식 판매한다. 출고가격은 90만원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갤럭시A는 삼성이 국내 시장에 처음 시판하는 안드로이드폰으로 당초 지난달 출시 계획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출시일을 이달 말로 늦췄다는 게 삼성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2.1 운영체제(OS)와 800MHz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를 높였으며, 3.7인치 WVGA 아몰레드 화면을 장착하고 있다.

특히, 터치방식은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초로 아이폰과 동일한 정전식이다. 또한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를 지원하며 5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에 이어 오는 6월에는 1GHz 프로세서와 4인치 슈퍼 아몰레드로 장착한 '갤럭시S'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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