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인천 검단 토지보상센터 개설
한국투자證, 인천 검단 토지보상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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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인천 검단지구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검단토지보상센터에서는 토지보상채권을 수령할 수 있는 증권계좌를 즉시 개설할 수 있고, 채권 매매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토지보상과 관련된 업무 절차 등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국세청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위례신도시, 동탄지역 등에서 토지보상 세무 상담을 진행했던 전문 세무사가 상주해 토지보상에서 가장 중요한 절세방안을 심층적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오상훈 한국투자증권 영업추진본부장은 "대부분의 보상자들이 보상금으로 받는 채권에 대해 거래 경험이 없는 경우가 많아 채권 매매 조건과 시기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며 "토지보상 고객을 위한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검단토지보상센터는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인천도시개발공사 보상사업단(인천시 서구 마전동)에 위치해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사이에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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