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의 쿠키', KT·SKT로 동시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LG전자가 자사의 인기 터치폰 '쿠키'의 후속으로 '소녀시대 쿠키폰'을 26일부터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3인치 크기의 풀터치 스크린과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휴대폰 화면을 저장할 수 있는 '스위트 레터', 다양한 화면 효과가 가능한 '포켓 애플', 터치동작을 인식하는 제스처UI 다양한 편의기능이 추가됐다.
3.5파이 이어폰잭, 300만 화소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2.1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적용했다. 색상은 펄화이트·핑크·블랙 등 3종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한 최초 '쿠키폰'은 현재 누적 공급량 115만대, 평균 1일 판매량 200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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