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소프트, 대작 게임 모멘텀 강화…목표가↑"
"엔시소프트, 대작 게임 모멘텀 강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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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분기말부터 신규 대작 게임 관련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도 20만 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B&S)의 상용화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며 "과거 리니지2와 아이온의 상용화 일정에 따라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을 감안한 때 향후 B&S 상용화 일정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시장에서 아이온 상용화로 축적된 노하우를 갖고 있어 B&S의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게임중독에 관한 대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우려감 때문에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였지만 문광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게임 과몰입 대책은 아이템거래 전면 금지 수준이 아니고 오히려 게임산업에 대한 육성의지만 확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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