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 CJ인수 따른 시너지 전망"
"온미디어, CJ인수 따른 시너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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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온미디어에 대해 1분기 수익성 개선과 하반기 CJ의 인수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300원을 유지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CJ의 온미디어로 콘텐츠 수급비용이 절감돼 수익석이 호전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14.2% 증가한 163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이 10월 6일 지방선선 이후로 미뤄지는 상황에서 온미디어는 CJ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통해 신규사업자 진입에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CJ 인수 인가의 불확실성과 현행법상 PP의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이 33%로 제한돼 향후 성장성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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