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내수소비시장 확대…소비재 섹터 관심"
"中 내수소비시장 확대…소비재 섹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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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글로벌 리서치센터 '이머징기업분석 세미나' 개최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올해 중국의 내수소비시장이 더욱더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따라서 중국의 소비재 섹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리서치센터 셀리나시아 연구원은 20일 '이머징 기업분석 세미나'에서
"중국은 가전하향, 자동차하향, 이구환신 등 적극적인 내수확대 정책을 올해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가정용 기기, 자동차판매 등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1인당 GDP는 한국의 1/5정도지만 인구는 25배 이상 많고 또 1인당 GDP는 한국의 20년전 정도의 수준이어서 성장의 기회가 큰 중국의 소비재 섹터에 관심제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에셋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 아태지역 은행담당 헤드인 존 웨이들과 소비제담당 헤드인 셀리나 시아(Selina Sia) 연구원이 각각 H시장내 비중이 높은 금융섹터와 경기회복시 빠른 상승이 가능한 소비재섹터의 시장전망 및 기업분석에 나섰다.

마케팅본부 이종필 상무는 "현지 애널리스트와 영업점 자산관리사들의 오프라인 세미나 뿐 아니라 이슈가 있을 때마다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화상회의를 통해 살아있는 투자정보를 상품 기획 및 고객 응대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 홍콩, 중국, 베트남, 영국, 미국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홍콩에 글로벌 리서치센터를 오픈하고 세계적인 분석가들을 영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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