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모아저축은행은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그린스포츠 구현을 위한 그린스포츠마케팅 공동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모아저축은행은 그린 문학야구장 조성을 위해 문학경기장 내 쓰레기 분리수거함, 대형페트병 및 캔수거함, 파이프오르간 동전수거함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수거 후 모아진 재활용품을 현금화해 모아저축은행의 그린예적금 통장에 예치, 시즌종료 후 지구 온난화 방지 나무심기 기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SK와이번스 경기 기념시구에 앞서 모아저축은행 신길우 은행장은 경기관람을 위해 문학구장을 찾은 관중에게 그린스포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또,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과 공동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그린스포츠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