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KT는 지난 17일 다문화가족 및 주한 가나 대사를 초청해 서울 목동 KT체임버홀에서 실내악 음악회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용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글을 배우는 다문화가족 40여 명과 마가렛 클락케이시 주한 가나 대사 등 주한 외교관 가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한석 KT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다문화 구성원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우리사회에 잘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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