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모스텍 기술연구소 본부장 이용길상무 “CBD 아키텍처로 외환분야에서 선두 유지”
인터뷰- 모스텍 기술연구소 본부장 이용길상무 “CBD 아키텍처로 외환분야에서 선두 유지”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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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문 솔루션뿐만 아니라 외국환차세대시스템 등 대형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

외환통합시스템 시장에서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모스텍의 기술연구소 이용길 상무<사진>는 외환전문솔루션업체로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상무는 무역업무 및 외국환업무의 자동화 등으로 인해 기존 외환시스템에 새로운 IT기술 접목이 불가피하다며 차세대 외환시스템 개발도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모스텍은 CBD기반의 아키텍처 등 장기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외환솔루션분야에서 타경쟁사를 앞서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CBD기반의 아키텍처는 급변하는 외환시장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은행권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CBD방식 적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CBD기반의 개발방식은 업무프로세스별로 컴포넌트를 보유해 쉽게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모스텍은 이미 이러한 개발방식을 통해 하나 한미 국민 대구 수협 등에 외국환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이 상무는 최근에는 이러한 CBD기반의 외환솔루션에 룰 관리 솔루션을 접목해 현업 실무당당자도 IT부서의 도움없이 직접 수정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밝혔다.

그는 외국환 전체업무를 포괄할 수 있는 풀 패키지 개발이 목표라며 국제금융 프론트오피스 제품개발에도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길 상무는 “‘제품을 팔기 위한 목적’보다는 ‘기술지원’에 중점을 두고 국산솔루션으로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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