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국내 최대 '아이폰 앱'개발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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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7월까지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 진행
안드로이드폰 대상 행사도 하반기 개최 예정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오고 있는 스파트폰에 적용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및 아이디어 대회가 국내 최대규모로 열리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국내 유통시키고 있는 KT가  15일부터 오는 7월 말까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2010 에코노베이션 퍼스트 페어(ECONOVATION 1st Fair)'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폰을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하반기에는 안드로이폰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억3천만원으로 개발자를 위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는 1등 4천만원, 2등 2천만원, 3등 1천만원 등 총 33개팀에게 1억원을 시상한다. 아이디어 대회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1등 아이맥, 2등 아이폰, 3등 아이패드 등 상품들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상자들은 오는 7월 30일 '에코노베이션 페스티벌'에서 아이디어 및 개발 결과물을 발표하고, 개발자 그룹과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애플리케이션 개발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개발자 캠프'도 6월 12일 KT 원주 리더십아카데미에서 1박 2일로 열린다. KT는 캠프 신청자들 중 100명을 선발해 기술적 지원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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