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대한항공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사흘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일보다 1100원(1.59%)오른 7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은경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예상보다 강한 여객수요와 호황기 수준의 화물 증가세 등으로 1분기 실적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1분기 실적을 매출액 2조 6400억원, 영업이익 2534억원으로 예상했고 올해 매출액은 10조 8900억원, 영업이익은 9439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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