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남아공 랜드화 환전예약 서비스
외환銀, 남아공 랜드화 환전예약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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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외환은행은 오는 6월 시작되는 남아공월드컵을 맞아 '남아공랜드화 환전예약 서비스'를 이달 13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외환은행 카드를 보유한 고객이 외환은행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해 랜드화 환전금액, 수령일, 수령영업점을 예약한 후 지정한 날에 영업점에서 랜드화를 수령하는 환전예약 서비스이다.

대한민국 국민인 경우 거래건당 미화 1만불 상당액까지 환전이 가능하며, 외국인 거주자는 100만원 이하의 소액환전이 가능하다.

환전예약은 전국에 설치된 자동화코너에서 가능하며, 외화수령은 인천국제공항지점과 본점 영업부에서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랜드화를 예약하면 10%의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사용후 남은 랜드화를 재환전할 때 '카드로 환전영수증'을 지참하면 처음 거래시와 동일한 우대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방법은 자동화기기(CD/ATM)에 카드를 넣은 후 환전예약 메뉴를 선택하고 ▶비밀번호 ▶랜드화통화 ▶환전금액 ▶외화수령점 ▶수령예정일 ▶수령인을 차례로 선택하고 확인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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