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 최근 주가 하락 과도하다"
"메가스터디, 최근 주가 하락 과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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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혜린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메가스터디의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며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 5000원을 유지했다.

박수민 연구원은 "최근 교육과정평가원장의 EBS-수능 연계발언은 강의가 아닌 EBS 교재와 수능의 연계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라며 "이로인해 수능온라인업체들이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기는 어려울 것"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해외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경우 최근 하노이에 오프라인 학원 1호점을 오픈함으로써 베트남 대입입시시험 시장을 타겟으로 삼았고, 중국시장에서의 교육 서비스 사업도 올해 첫발을 내디뎌 빠르면 올 상반기내로 합작투자가 결성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10.4% 성장한 652억원으로 전망된다"며 "향후 성장성이 과거보다 낮은 수준임을 고려하더라도 주가 상승 여력은 열려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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