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양호한 실적·수익성 개선 전망
동아제약, 양호한 실적·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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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교보증권은 7일 동아제약에 대해 1분기 양호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염동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2024억원, 영업이익은 35.1% 늘어난 24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동사의 실적비수기가 1분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정책리스크 영향으로 외형성장은 둔화되겠지만 판관비 하학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6% 증가해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염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투자포인트로 ▲ETC 시장에서의 시장지배력 강화 ▲상업적으로 성공한 R&D 경험과 천연물 파이프라인의 진행속도 ▲균형잡힌 사업모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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