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美고교생에 한국 자본시장 알려
금투협, 美고교생에 한국 자본시장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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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일 한국민과 미국민간의 상호 이해증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방한한 '프로젝트 브리지(Project Bridge)' 대표단을 맞아 한국 자본시장의 안정성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젝트 브리지' 대표단은 뉴요과 LA에 거주하는 고교생 및 교사로 이뤄져 있다.

장건산 금투협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은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공동대응으로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여타 시장에 비해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대를 살아가려면 금융지식이 필수적인 만큼 개인과 국부의 창출을 위해 관련 지식도 쌓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행사는 1992년 미국 LA지역 흑인폭동 이후 한국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대표 에반스 리비어, 前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수석 부차관보)가 주최하는 행사로 매년 미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을 한국에 초청, 한국문화 및 경제상황을 소개하는 자리다.

금투협은 1999년부터 이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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