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사별 현금서비스 이용 회원의 금리 구간별 분포가 비교 공시된다. 이와 함께 링크 방식으로 각 카드사 홈페이지 금리 조회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2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여신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금리비교 서비스를 4월 중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은 카드사의 현금서비스 금리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카드사가 현금서비스 적용금리를 10% 미만부터 30% 이상까지 12구간으로 나눠 현금서비스 이용회원의 분포를 매달 공시하도록 했다.
또 카드 회원이 여신협회 홈페이지에서 각 카드사의 회원별 적용 등급과 금리 조회 화면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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