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기존의 플래티늄 서비스에 특화된 적립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삼성 에스마일카드 서비스를 합체한‘삼성 플래티늄에스마일 카드’를 시판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카드는 기존의 플래티늄회원 및 VIP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시판하게된 新플래티늄 카드로 ▲ 동반자 제주 무료 왕복항공권(매년 1회) ▲ 주요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 스타얼라이언스 비지니스클래스 동반자 50% 할인 ▲ 면세점 할인 서비스 등과 에스마일 카드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카드 신판 사용 1천원당 1마일이 적립되고, 적립 마일리지가 5천마일이 되면 사용할 수 있으며, 삼성카드 여행센타를 통해 국내취항 모든 항공사의 항공권 구입, 고속철 승차권, 삼성카드 여행센타의 여행 패키지 상품 등을 마일리지로 사용 할 수 있다.

즉, 기존의 동반자 1인에 대한 무료 제주 왕복항공권과 함께 연간 1천만원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VIP회원이라면 1만 마일리지가 적립, 매년 1회씩 부부가 함께 무료 왕복항공권으로 제주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밖에도 상시 서비스로 여행센타를 통해 항공권 구매시 7%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이번 삼성 플래티늄 에스마일카드의 출시는 에스마일카드 출시후 회원들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상품인 만큼, 우량고객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앞으로 플래티늄 회원을 포함한 우량회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급 특화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