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훈풍에 1690선 '바짝'
코스피, 美훈풍에 1690선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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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1690선에 바짝 다가섰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건강보험 개혁안 통과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상승마감한 것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6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4.73포인트(0.88%) 오른 1687.4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20억원의 순매도세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0억원, 25억원의 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 건설업, 철강금속, 증권, 운수장비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37%) 오른 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1.32%), 현대차(1.30%), 신한지주(1.07%), 현대중공업(1.07%), LG전자(1.40%)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시각 전일대비 3.04포인트(0.58%) 오른 530.11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7원 내린 1135원으로 출발해 9시 3분 현재 11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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