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대우증권은 오는 23일부터 25일 오전 11시까지 ELS 6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최고 연22% 수익을 추구하고 각각 KOSPI200, HSCEI, 삼성전자, SK텔레콤, POSCO, KB금융, 현대차, 우리금융, 현대미포조선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총 600억 원 규모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전자-현대차 하향계단식 조기상환 리치형 ELS'는 2년 만기이며 적극 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상환 조건을 추가한 대신 기존의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 보다 수익률을 높인 상품으로,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만기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85%(12개월), 80%(18개월), 75%(24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3%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기준가격의 65%이하(장중가격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5.3%의 수익을 얻게 되며, 조기(만기)상환조건은 만족하지만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같은 날 최초기준가격의 115%를 초과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7.65%의 수익을 얻게 된다.
또한, 'KOSPI200-HSCEI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3년 만기이며, 적극투자형(이상)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만기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지수가 각 최초 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2.1% 수익을 제공한다. 만기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각 최초 기준지수의 50%(장중 지수 포함)로 떨어진 적이 없어도 연 12.1%의 수익을 얻게 된다.
이밖에 'KOSPI200-SK텔레콤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연 7%), 'KOSPI20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3년 만기, 최대 연 12.1%), 'POSCO-KB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만기2년, 최대 연 14.2%), '현대미포조선-우리금융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만기3년, 최대 연 22%) 등도 함께 공모한다.
이번 ELS 6종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