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요미우리 보도' 재론할 가치없다”
靑, “'요미우리 보도' 재론할 가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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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청와대는 일본 요미우리 신문의 이명박 대통령 독도 발언 관련 보도에 대해 이미 오보임이 확인된 사안으로 재론의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일본 외무성 보도관이 지난 2008년 일본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서 당시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또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는 야당이 왜 이제 와서 이 문제를 다시 제기하는지 안타깝고 답답하다고 덧붙였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2008년 7월 한일 정상회담 당시 후쿠다 일본 총리가 일본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다케시마로 싣겠다고 하자, 이 대통령이 지금은 곤란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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