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ATM업체, 기술 개발 부가가치 창출에 총력
(특집)ATM업체, 기술 개발 부가가치 창출에 총력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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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틸러스효성>

노틸러스효성은 현재 ATM/ CD에서 제공되고 있는 입출금, 거래내역조회, 통장정리, 계좌 이체 기능 등에서 발전된 공과금수납기능, 광고기능, 상담 기능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OPEN STANDARD)된 고성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이 은행권에 제공하고 있는 제품은 웹기반의 차세대 ATM/CD으로 단순업무의 이행은 물론 최일선의 고객 접점으로서 다양한 복합기능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통해서 종합 금융 서비스 상담의 창구역할, 보험.증권과 같은 복합 상품 등의 무한한 새로운 수익기반을 창출 뿐 아니라 고객과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해 자동화기기 서비스를 극대화해 나갈 수 있다.
거래방식에 있어서는 기존의 마그네틱(MS)카드 방식에서 탈피해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기능이 IC카드기능, 지문인식기능, 모바일 결제방식(적외선, 바코드)등으로 다양한 부가 기능이 개발돼 그 기능이 향상되고 있다.
또 지난 달 노틸러스효성은 국내 업계 최초로 자동화기기 EMV level 1인증을 독자 기술로 획득하고 강력한 보안 기능(복제, 위조가 불가능)을 갖춘 ATM/CD를 제공하고 있다.
노틸러스효성은 ATM의 자산 및 장애, 보안, 원격, 시재, 화상관리를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ATOM)을 제공하고 있다.



LG엔시스가 5월에 신규출시 예정인 ‘ezATM 500’은 국내 최단시간의 현금 및 수표 입출금 속도지원으로 고객의 조작시간 최소화는 물론 무장애율을 지향함으로써 Non-Stop운용 시스템을 지원한다.
아울러 자체진단기능 등 예방 보수기능이 포함돼 있는 지능형 ATM으로 생체인식, 휴대폰 바코드인식, IrFM 등 최첨단 기술과의 접목이 가능하다. 직원용 별도 조작 판넬을 장착해 장애 내용이 조작판넬에 디스플레이 되는 설명 및 그림을 따라 은행직원이 간단히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네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금융자동화기기 관리솔루션인 ezTAMS와 연계된 자동화기기 운용관리 시스템 제공으로 신속한 장애대응 및 사전 장애예방이 가능해 운용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기존에 구축돼 있는 ATMS가 영업점 또는 Teller의 부담경감 및 장애발생 관리를 위한 1세대 기능 위주였다면 LG엔시스의 ATM집중관리솔루션인 ‘ezTAMS’는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향후 완전한 토탈 아웃소싱을 목표로 설계됐다.
LG엔시스는 현재 농협의 ATMS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 개발에 착수했으며, 올해 ATMS 도입을 추진할 예정인 은행들을 대상으로 ezTAMS의 차별적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청호컴넷>

청호컴넷(대표 박광소)은 올해 ‘대고객감동서비스 실현의 해’, ‘경영개선의 해’, ‘해외시장 공략 강화의 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본사내 전국 단일 콜센터 구축, 기존의 A/S 조직을 권역별 8개 PU로 재구축해 경쟁에 의한 서비스 질 향상, 전직원 PDA 지급 등 대고객감동서비스 실현을 위한 4개년 계획도 수립했다.
또 착실한 내부 경영 개선으로 생산원가 절감에 주력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새로운 부가 기능의 자동화기기 개발로 부가가치를 창출해 수익구조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해외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올해에는 매년 20%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시장을 필두로 북미지역은 물론 전아시아 지역을 상대로 한 시장을 공략해 전년도 매출대비 300% 이상의 실적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호컴넷의 금융자동화기기는 기기외형이 사용자의 접근이 친숙하게 디자인돼 있으며, 기기조작을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사용자의 편리성은 물론 운영·관리자자가 관리하기 용이하도록 해 무장애시스템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급속한 금융환경 변화에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호컴넷은 한국컴퓨터와 기술제휴를 맺어 자동화기기를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인 ‘CHAMS(CHungho Automated teller machine Management System)’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FKM(대표 심재수)은 1998년 설립돼 6년동안 금융자동화기기사업만을 고집해 현재 시중은행 중심으로 1만3000대를 가동중이다. 이러한 가동대수는 경쟁사들의 15∼20년 사업경력을 비춰볼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이다.
FKM은 국내 최초 자동화기기 A/S실명제를 실시해 고객의 무한책임주의와 고객감동주의의 기업이념을 실현했고, 올해에는 이제까지의 ‘제품의 장애관리’에서 자동화기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제품의 가동관리’에 집중해 자동화기기 가동효율을 극대화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FKM은 지난 2002년 외환은행에 공급한 자동화기기의 효율적인 가동관리를 위해 별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앙감시센터에서 통합관리할 수 있는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제품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성공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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