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용액 0.2% 한글사랑기금으로 적립
비씨카드가 15일 세종대왕 탄신일을 맞아 한글사랑 기금이 적립되는 새로운 신용카드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씨카드는 한글인터넷주소 전문기업인 넷피아와 제휴를 맺고 이번 주부터‘비씨한글사랑카드’를 출시키로 했다.
한글사랑카드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2%가 한글사랑 기금으로 적립돼 한글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각종 단체에 기부된다.
또 카드 회원은 넷피아를 통해 한글 인터넷주소를 등록하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넷피아 계열사이트인 미소닷컴이 운영중인 한글e메일주소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10MB메일 용량이 추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평생 면제이고 SK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40원 할인, 전국 백화점과 할인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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