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었다 가자'…코스피, 1660선 보합
'쉬었다 가자'…코스피, 1660선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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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전일 단기급등 부담감에 소폭의 내림세로 개장했다. 다만, 외국인이 적극적인 사자를 이어가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이다.

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50포인트(0.09%) 내린 1658.5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억원, 18억원이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74억원의 물량을 사들이며 낙폭을 제한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수장비, 증권,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전자 등이 고전하고 있는 반면, 통신, 유통 등은 오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은 약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25%) 내린 78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71%), 현대차(-0.87%), LG전자(-1.42%), LG화학(-0.66%)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0.92포인트(0.18%) 오른 518.5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1132.5원으로 출발해 9시 4분 현재 1133.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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