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정보, 동부증권에 HTS '빅뱅' 제공
두리정보, 동부증권에 HTS '빅뱅' 제공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4.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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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두리정보통신(대표 김현섭)은 13일 선물/옵션 전용HTS인 ‘빅뱅(Big Bang)’을 동부증권에 제공하는 서비스 계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시스템은 기존의 고객용외에 선물옵션팀 및 지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내부용 시스템이다.

두리정보통신은 지난해 10월부터 동부증권에 고객용 ‘빅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빅뱅’은 최근들어 선물옵션부문의 고객확보를 위한 증권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짐을 고려해 무엇보다도 전략적인 콘텐츠를 강조해, 기획한 시스템이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의 전문투자자에게는 주문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일반투자자에게는 주문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매매기법의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동부증권이 사이버부문을 강화함에 따라 이러한 빅뱅의 특징을 검토한 후 이번에 적극 추가 도입하게 된 것이다. 이번 계약은 선물/옵션에 있어서 새로운 ASP형태의 서비스계약이라는 데 의의가 있으며, 빅뱅 제공을 통해 두리정보통신은 매월 일정한 서비스료를 지급받게 된다. ‘빅뱅’은 자체사이트(www.bbtrader.co.kr)내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동부증권 HTS 이용고객은 기존 아이디로도 ‘빅뱅’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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