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실손의료비보장공제 출시
신협, 실손의료비보장공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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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이 8일부터 병원에서 낸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무배당 스마일 실손의료비 보장공제(종신갱신형)’를 새롭게 출시한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협이 8일부터 병원에서 낸 치료비를 보장해 주는 ‘무배당 스마일 실손의료비 보장공제(종신갱신형)’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협의 무배당 스마일 실손의료비 보장공제에 가입하게 되면 병에 걸리거나 다쳐서 입원 또는 통원 치료를 받을 때,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병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입원 치료 시 보장 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며, 통원 치료를 받을 때에도 1회당 20만원까지, 처방 조제 시 처방전 1건당 10만원까지 병원비를 받을 수 있다.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만기는 종신(100세 이상도 가능)까지 늘릴 수 있다. 또, 의료사고법률비용보장특약, 재해장해특약, 5대질환진단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추가할 수도 있다.

주계약과 (무)실손의료비보장특약은 모두 3년 갱신형이다. 보험료는 3년마다 변동될 수 있는데, 3년간 건강해서 한 번도 보험금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갱신 시 보험료를 10% 할인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의 경우 1만2150원, 여성은 8270원(비위험직군, 3년 만기, 전기납, 종합입원형 선택 기준) 이다.

신협은 최고 5억원까지 보장하는 ‘상해공제’도 출시한다.

이 상품은 각종 상해사고, 대중교통이용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장해, 입원 등에 대해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해준다. 특히 화상과 골절에 대해서는 진단금 뿐만 아니라 수술비까지 지급해 준다.

상해에 대한 주계약 보장뿐만 아니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비와 질병 입원을 보장하는 ‘질병추가담보특약’을 부가하면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의 경우 1만6900원, 여성은 8100원이다.(상해1급, 10년 만기, 전기납, 순수보장형 기준)

상품에 대한 문의는 신협공제 고객센터 1544-3030로 하면 된다.

신협 관계자는 “신협공제는 서민들의 경제여건에 맞춰 공제료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한 서민형 비영리보험으로 서민들의 경제적 보호를 위해 비영리로 운영돼 공제료(보험료)가 저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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