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경남은행이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고객 사은 대잔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정액적립식예금, 정기예금, 적립식펀드, 대출, 신용카드, 인터넷뱅킹(텔레·VM모바일 뱅킹 포함) 등의 금융상품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신상품 가입고객과 1970년 출생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5월경에는 추첨을 통해 LED TV(1명), 노트북(2명), 냉장고(3명), 5만원권 기프트카드(1100명)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2일 경남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오늘이 있기까지 변함없는 신뢰로 성원해준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지역을 위해 공헌하는 지역금융기관이 되도록 더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동 이벤트, 고객감사의 날, 적립식예금 및 정기예금 금리 우대행사 등의 고객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