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HSBC생명, 하상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
하나HSBC생명, 하상기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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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애신 기자] 하나HSBC생명은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하상기 전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 하나HSBC생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하상기 전 녹십자생명 부사장
하상기 신임 사장은 1955년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서울대 물리학과·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이후 삼성카드·푸르덴셜생명을 거쳐 녹십자생명 부사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보험 전문가다.

하나HSBC생명은 전략형 영업전문가인 하 사장의 선임을 통해 방카슈랑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업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상기 신임 사장은 "하나HSBC생명은 국내 대표 금융그룹인 하나금융지주와 유럽의 선진 금융기술을 가진 HSBC 그룹의 시너지 효과로 시장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면서 "세계적인 보험설계 기술과 폭넓은 국내 채널을 결합해 국내 대표적인 은행계 생보사로 도약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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