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미래를 내다보는 아낌없는 투자"
"미래에셋, 미래를 내다보는 아낌없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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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러나 최근과 같이 어려워진 사업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사회공헌에 넉넉한 인심을 쏟아 붓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셋은 꾸준히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의 이익은 단순한 자선이 아니라 일상적 활동이 돼야 한다는 기업 모토가 투영된 결과다.

▲ 미래에셋 사회공헌 활동
이에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3월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미래에셋이 핵심을 두는 분야는 교육이다.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과 글로벌투자전문가 장학생 프로그램, 국내장학생 등의 장학사업은 미래에셋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핵심과업으로 어려운 여건에 있는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 향후 한국의 미래, 더 나아가 전세계의 미래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2662명의 국내외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또한 글로벌리더대장정을 통해 약 3707명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등 총 약 6300명에게 국내외 교육기회를 지원했다.

특히, 지난 2008년 봄학기부터 매년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교환장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인재들이 해외명문대학에서 글로벌금융전문가가 되도록 지원하는 '글로벌투자전문가장학생'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 미래에셋 사회공헌 활동
아울러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내 대학생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 500명의 대학생을 선발,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공헌실 조현욱 이사는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은 단순히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보다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미래에셋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미래에셋증권, 생명, 운용 등 미래에셋 전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미래에셋봉사단'이 연중 내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미래에셋봉사단은 58개의 봉사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76개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정기적으로 장애인, 아동양육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래에셋기부운동 '사랑합니다'를 통해 임직원은 물론 일반인의 기부금에 대해 미래에셋이 1: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용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 이사는 "기업들은 점점 더 극명해 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며 "미래에셋 역시 한국을 대표하는 투자회사로 성장해 온 만큼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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