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신한카드 복리채 특판
신한투자, 신한카드 복리채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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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4일부터 복리로 투자되는 신한카드채권(신용등급 AA0) 350억원을 한도소진시까지 특별판매한다고 밝혔다.

▲ 신한투자, 신한카드 복리채 특판
이 채권은 4년 만기로 3개월마다 복리로 이자를 지급하는 구조로 3개월 이표채보다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또 만기에 원금과 이자가 한꺼번에 지급되는 만큼 변동성이 심한 시장상황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특판상품은 은행 정기예금 금리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환매가 가능해 유동성도 보장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전지점과 온라인, HTS를 통해서 매매가능하며 최소가입금액은 1000원이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채권부장은 "회사채는 일반적으로 3개월 이표채로 발행돼 투자자가 이자를 재투자해야 하지만 복리채는 복리로 자동 재투자되기 때문에 만기에 받는 이자금액이 이표채보다 많아 투자매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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