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LS는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 원금보장 상품으로, 만기시 코스피200지수에 따라 100~120%까지는 상승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단,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2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연 3.0%로 수익이 확정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지수가 1600정도에서 설정된다면, 1920까지는 상승률에 따라 수익을 기대하고, 그 이하로 떨어져도 원금이 보장되는 구조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같은 기간 2년을 만기로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삼성증권 ELS 3016회’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I의 주가가 40%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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